요요랑 거리두기님의 저널, 2022년 11월 5일

오늘 엄마생신이라 맛있는 거 맘껏 먹기 위해서 나름 일주일 동안 감량은 못 하더라도 증량만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붕어빵 유혹도 물리치고 클린하게 먹었는데... 엄마께서 친한 이모님들과 여행을 가셨어요. 설마 설마 하면서 확인 전화까지 했는데 어제 출발 하셨다고...생신상 메뉴도 짜고 장보고 신났다가 허탈ㅠㅠ 가득 불려둔 미역은 냉동실로 뭔가 아쉽고 기름 냄새 맡고 싶어서 양배추전에 치즈 가득 넣고 점심으로 한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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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kcal

지방: 5.53g | 단백질: 6.33g | 탄수화물: 23.82g. 점심 식사: 배추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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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없는 김밥에 빠져서 첫날은 실패 했는데 이틀째 나름 괜찮게 말았죠?^^ 10장 자리 김을 이틀만에 먹어치웠어요. 아마 한동안 계속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한 번 빠지면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서요. 문제는 안 질린다거죠^^;;

2022년 11월 4일 작성이: 요요랑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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